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배리 본즈/선수 경력 (문단 편집) === 그렇지만 포스트시즌에서는? === 명성에 비하면 포스트시즌 성적은 굉장히 나쁘다. 통산 포스트시즌 기록은 48경기 208타석 .245/.433/.503 OPS 0.936 9홈런 24타점으로 통산 정규시즌 기록에 비해 많이 떨어지는데, 그마저도 대부분의 기록은 2002시즌에 집중되어 있다. 저 9개의 홈런 중 8개가 2002시즌에 나왔으니(...). 2002시즌을 제외한 나머지 포스트시즌에서 본즈의 타율은 무려 2할이 채 되지 않을 정도로, 명성에 걸맞는 성적을 전혀 내지 못했다. 소속 팀의 전력이 상대 팀보다 열세인 경우가 많았고 집중견제도 받았기 때문이다.[* 90년대에 이미 올타임 고의사구 순위를 경신했다. 1992년부터 1998년까지 7년 연속 고의사구 1위이기도 하고] 하지만 2002년 포스트시즌 활약은 진짜 괴물 그 자체. 본즈는 2002년을 포함하여 총 7번의 포스트 시즌을 경험했지만 2002년은 본즈의 처음이자 마지막 월드시리즈 무대였다. 피츠버그 시절(90~92)이나 2000년과 달리 2002년 포스트 시즌 본즈는 "경이적인 본즈" 그대로였다. 단 한 번의 월드시리즈 무대에서 그는 많은 기록을 세웠다. 본즈의 2002년 포스트 시즌 8개 홈런은 2004년 휴스턴 시절의 [[카를로스 벨트란]], 2011년 텍사스 시절의 [[넬슨 크루즈]], 2020년 [[코리 시거]]와 더불어 메이저 리그 단일 포스트 시즌 홈런 공동 2위 기록이다. 이때 볼넷도 27개를 기록하여 97년 플로리다 말린즈의 우승 당시 [[게리 셰필드]]가 세웠던 20개의 볼넷을 경신하였다. 본즈는 월드시리즈에서 4개의 홈런을 친 역대 9번째 선수가 되었고 월드시리즈 첫 타석에서 홈런을 친 역대 26번째의 선수가 되었으며 월드시리즈 첫 3게임 연속으로 홈런을 친 역대 2번째 선수가 되었다. [[2002년 월드 시리즈]] 직전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오브 애너하임|애너하임 에인절스]] 감독인 [[마이크 소시아]]와 당시 18승 좌완 [[에이스]] 재로드 워시번은 '본즈도 끽해야 타자 한명인데 뭐 별거 있음? 우린 고의사구 없이 정면승부 할거임.' 이랬다가 1차전 첫타석에서 [[톰 글래빈|글래빈]]존에 정확하게 던졌음에도 [[홈런]]을 후두려 맞고는 그대로 [[데꿀멍]]. 2차전에서는 [[팀 새먼]]의 연장 투런포로 9:11로 뒤지고 있을때 마무리 투수 [[트로이 퍼시벌]]이 주자 없이 나오는 본즈에게 자존심상 정면승부를 걸었는데, 퍼시벌의 강속구를 사정없이 넘겨버렸다. 그 이후로 에인절스 투수진 전체가 멘붕. 이후 고의사구 상황이 되면 최선을 다해 고의사구를 던져댔다. 13개의 월드시리즈 역대 최다 볼넷을 헌납하며 본즈를 싸게 막는데 주력. 6차전에서는 당시 혜성처럼 나타난 에인절스의 셋업맨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를 상대로 홈런을 날렸다. 거짓말 하나 안보태고, 2002년 월드시리즈는 [[배리 본즈]] 25인 영웅 난이도 레이드였다. 7경기동안 17타수 8안타 4홈런 6타점 13볼넷으로, 타율 .471, 출루율 .700 장타율 1.294 OPS 1.994. 하지만 3승 2패로 앞선 6차전에서 5점차 리드를 날리는 대역전극을 당하는 과정에서 본즈 본인의 수비실책이 역전패의 빌미가 되면서 7차전까지 패배했으니 본인도 딱히 할 말은 없을듯.[* 본즈도 해결하지 못했던 50여년을 묵은 SF의 우승은 8년 뒤 투수 꼬꼬마들이 이루어냈고, 그 2년 뒤엔 [[배리 지토]]와 [[파블로 산도발]]이, 그리고 또 그 2년 뒤엔 '''[[매디슨 범가너]]'''가 우승을 만들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